'갤럭시 AI가 온다'…삼성전자, 17일 갤럭시 S24 공개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1-03 14:27:47
미국 새너제이서 갤럭시 언팩 2024 개최
미디어와 파트너에 공식 초대장 발송
AI 기능 대거 탑재한 AI 스마트폰 예고
▲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Opening a New Era of Mobile AI) 초대장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 갤럭시 언팩 2024 초대 영상에 명기된 '갤럭시 AI가 온다'는 메시지. [갤럭시 언팩 2024 초대영상 이미지 캡처]
미디어와 파트너에 공식 초대장 발송
AI 기능 대거 탑재한 AI 스마트폰 예고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출시를 공식화했다. 신제품의 주요 특징이 AI(인공지능)라는 점 역시 명확히 했다.
삼성전자는 3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공식 초대장을 발송하고 오는 1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Opening a New Era of Mobile AI)'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이 이날 공개한 초대장의 테마는 AI다. 삼성전자는 초대 영상과 이미지에 별 모양의 이미지를 채용하며 갤럭시S24에 '삼성 가우스'와 구글 '바드', 오픈AI 'GPT-4' 등 다수 AI 기능을 탑재할 것임을 암시한다. 별 모양의 이미지는 구글이 AI 챗봇 바드에 탑재한 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를 연상시킨다.
이미지와 함께 나타는 문구는 'Galaxy AI is coming(갤럭시 AI가 온다)'. 갤럭시에 탑재된 첨단 AI 기능을 기대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새로운 모바일 AI 경험과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한 갤럭시 AI와 삼성전자의 혁신을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며 초대 메시지도 전했다.
삼성의 차기작인 갤럭시 S24는 외관은 전작과 비슷하나 생성형 AI 모델을 탑재한 'AI 스마트폰'을 표방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AI 연산까지 가능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한다는 목표다.
주요 기능으로는 AI가 대화 내용을 상대방에게 바로 통역해주는 실시간 통화 통역이 예고돼 있다. 사진과 메시지, 음성인식 등 주요 서비스에도 생성형 AI가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언팩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8일 오전 3시부터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 삼성전자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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