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도 '최강 한파'…경남도내 가두리 양식장 저수온 피해 우려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12-22 17:18:14
경남도, 통영 가두리양식장 현장 점검 및 양식장 관리요령 홍보
▲ 경남도 관계자들이 22일 통영의 한 가두리 양식장에서 저수온 대응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다. [경남도 제공]
남해안 가두리 양식장의 저수온 피해가 우려되자 경남도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남 전 해역에는 지난 19일 오후 2시부로 저수온 예비주의보가 발표된 상태다.
경남도는 22일 통영시 가두리 양식장에서 저수온 대응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사전 출하, 사육밀도 조절, 사료 공급량 줄이기 및 공급 중단, 사육수심 조절 등 어장관리 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또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을 방문해 한파로 인한 어업 피해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으며,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과 양식장 입식신고 홍보 강화를 요청하는 등 어가경영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주요 양식해역 수온이 내려가 양식생물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실시간 수온정보를 꼼꼼히 챙겨 어장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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