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한테 속은 거 아냐?"…맥컬린 컬킨 개명 소식에 네티즌 반응
박지은
| 2019-01-26 14:21:11
맥컬린 컬킨의 개명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할리우드 스타 맥컬린 컬킨의 개명 후 이름을 묻는 퀴즈가 출제되면서 개명 소식이 알려졌다.
맥컬린 컬킨은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새로운 미들 네임이 여러분들의 투표로 결정됐다"며 "2019년부터 내 새로운 법적 이름은 '맥컬린 맥컬린 컬킨 컬킨'이다. 느낌이 좋다"며 개명 소식을 알렸다.
개명 전 맥컬린 컬킨의 풀 네임은 '맥컬린 카슨 컬킨'이다. 그는 가운데 이름 (미들 네임)인 '카슨(carson)'이' 멍청하다'는 뜻이 있어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고. 결국 SNS 팬투표 결과 그의 가운데 이름은 '맥컬리 컬킨'이 되면서 그의 풀 네임은 '맥컬린 맥컬린 컬킨 컬킨'이 됐다. 다른 가운데 이름 후보로는 '샤크 위크'(상어 다큐멘터리를 집중적으로 틀어주는 주간 또는 생리 기간) '더맥립이즈백'(맥립이 돌아왔다), '관종'(Publicity Stunt) 등이 있었다.
믿기 힘든 개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더 이상해",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이냐", "사랑하는 사랑하는 온곡 온곡 초등학교 초등학교", "웃으면 안 되는데 너무 웃겨", "팬들한테 속은 거 아냐? 혼자 속은 거 모르는 거 아니냐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할리우드 스타 맥컬린 컬킨은 1990년대 초반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약물 중독, 부모의 이혼 등으로 슬럼프를 겪은 맥컬리 컬킨은 최근 SNS를 통해 대중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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