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 가수 규현(왼쪽)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DJ 김태균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SBS 파워FM '컬투쇼' 캡처]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규현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청취자의 문자 메시지를 소개하며 "17년 전쯤에 오락실에 있는 노래방 부스에서 노래부르고 있는데 옆 부스에서 누가 벽에 손을 짚고 잔뜩 폼 잡고 열창하더라. 그 친구가 바로 규현이다. 같은 동네 살았고 옆 학교 살았다. 잘돼서 TV에도 나오고 보기 좋다. 항상 응원한다"고 읽었다.
이를 들은 규현은 "고1, 중3 때 정도다. 한창 벽 잡을 때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때는 록발라드가 전성기였기 때문에 '유리의 성', '이미 슬픈 사랑' 류의 록발라드를 많이 불렀던 것 같다"며 노래 한 소절을 불렀다.
DJ 김태균은 "친구와 같이 가냐. 혼자 가냐"고 물었다. 규현은 "오락실 안에 코인 노래방이 있었을 때다. 두세 명이 들어가서 노래했던 기억이 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