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수, 건강관리 철저하게 하는 한은정의 비법
박주연
| 2018-11-20 14:04:35
배우 한은정은 애주가이지만 20년간 유지해온 자신의 명품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바로 냉장고를 가득 채운 수소수, 노니, 벌화분 등 생소한 건강식재료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은정은 가수 별과 함께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식재료로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김성주는 "원조 차도녀, 콜라병 몸매가 아름다운 배우 한은정"이라고 소개했으며, 한은정은 김성주의 화려한 소개에 걸맞은 동안미모와 명품 몸매를 자랑했다.
MC 안정환은 "데뷔 20년 차가 됐다고 들었다. 사실인가? 엄청 동안이다"고 칭찬했다. 한은정은 "사실 초등학생 때 데뷔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은정은 이날 여배우로서 일명 '화면발'을 잘 받는 방법과 이상형까지 공개하는 등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김성주는 “화면에 여배우들이 예쁘게 보이는 방법이 따로 있는가?”라고 물었다. 한은정은 "조명 덕분이다. 야외 촬영할 땐 조명 스태프들이 반사판을 2개씩 대준다. 흰 종이와 쿠킹포일로 간이 반사판을 만들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은정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로 스타덤에 오른 정해인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한은정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속 정해인 씨가 내 남자친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외모도 잘 생겼는데 듬직한 성격까지 너무 좋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은정의 냉장고를 공개한 순간 건강재료들이 쏟아져 나왔다. MC들은 "이렇게 관리하니까 동안일 수밖에 없다고" 혀까지 내둘렀다. 김성주와 안정환이 가장 먼저 발견한 건 술이었다. 한은정은 "몸이 고될 땐 소주를 마시고, 가벼울 땐 맥주를 마신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몸에 술을 맞추는 걸 보니 상당한 주당이다"고 인정해 재미와 웃음을 더했다.
한은정은 벌화분을 소개하며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나는 샐러드에 뿌려 먹거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챙겨 먹는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아침엔 주로 밥 대신 우유에 시리얼을 말아 먹거나 오트밀을 먹는다. 빵은 안 먹는다"고 말하였다. 안정환은 "그래서 늘씬한가 보다. 그런데 맥주가 마시는 빵이라더라"고 장난스럽게 질책해 한은정을 멋쩍게 했다.
한은정은 수소수, 수제 레몬팩, 알로에를 동안 피부의 일등공신으로 꼽았다. 한은정은 "레몬, 탈지분유, 꿀, 쌀겨를 넣어 수제 레몬팩을 만들었다. 얼굴을 하얗게 만드는 데 좋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수제팩 속에 곰팡이가 발견되자 한은정은 당황해했다. 오세득 셰프는 "진짜 천연제품인가보다. 화학제품이 안 들어가야 곰팡이가 낀다"고 해명했다.
한은정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고 해서 수소수를 꾸준히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로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붙인다. 수분이 안 날아가게 도와준다"고 추천했다. 한은정의 엄청난 관리법에 게스트 별 역시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은정은 노니가루, 차가버섯가루, 트러플 소스 등 각종 가루 및 소스까지 MC들과 패널들에게 알려주며 건강식재료 전도사를 자처했다. 한은정은 "10년간 건강 식재료를 꾸준히 먹어오고 있다. 몸매비법이 있다면 꾸준함일거다"고 설명했다.
한은정은 이날 유현수, 샘킴, 미카엘, 정호영 셰프의 음식을 맛보며 솔직한 시식평으로 시청자에 큰 웃음과 함께 재미를 선사했다. 한은정은 맛없는 음식엔 "아이디어가 좋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그러나 맛있는 음식엔 눈을 번쩍 뜨며 "진짜 맛있다"고 감탄을 연발하며 순수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한은정은 털털한 매력과 함께 유익한 건강식재료 정보와 웃음까지 시청자들에게 전달하였고, 셰프들과 시청자를 본인 매력에 제대로 빠뜨렸다.
KPI뉴스 / 박주연 기자 pj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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