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낙화놀이 스페셜데이에 대만인 관광객 300명 초청 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9-29 15:49:15
경남 함안군은 한국관광공사·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8일 대만 관광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낙화놀이 스페셜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만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다.
대만 관광객들은 무진정에서 낙화봉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한복 입기, 딱지치기, 전통주 시음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어 일몰 이후에는 전통공연과 함께 'K-불꽃놀이'로 불리는 낙화놀이를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강소형잠재관광지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일본 관광객 450명이 함안을 찾은 데 이어 두 번째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한 사례다. 10월 16일에는 일본 관광객 1000명이 함안을 방문할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가 확대되면서 낙화놀이의 국제적 인지도와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함안낙화놀이를 대한민국 대표 K-컬처 콘텐츠로 발전시켜 글로벌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함안군-채린코퍼레이션, 145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함안군과 ㈜채린코퍼레이션은 29일 총 14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근제 군수와 채린코퍼레이션 이강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채린코퍼레이션은 기업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된 장암농공단지 6500평 부지를 매입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5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채린코퍼레이션은 충남 아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활용되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컨테이너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강용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국내외에서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