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 터줏대감' 김종관 사진작가 특별전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11-04 15:03:30
12월14일까지 화개탐방안내소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다음 달 14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화개탐방안내소에서 '지리산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김종관 사진작가의 특별전시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전은 3일 시작됐다.
김종관 작가는 1972년 10살 소년 시절 할아버지와 함께 처음 천왕봉에 오른 후 지리산의 풍광에 매료됐다고 한다. 15세에 화대 종주(화엄사~천왕봉~대원사)를 시작하며 카메라를 잡은 그는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리산을 담기 시작했다.
평일에는 농부로, 주말에는 사진작가로 살아온 그는 그간 1만 회 이상 지리산을 오르며 '지리산 터줏대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하동군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천왕봉과 제석봉 운해폭포' '11월 가을과 철쭉' '상고대와 은하수' '천왕봉 산그리메' 등 지리산의 비경을 담은 15여 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성경호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과장은 "45년간 지리산을 향한 작가의 집념과 사랑이 담긴 작품을 통해 지리산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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