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국토부 '지역 제안형 특화 주택' 선정…60호 공급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1-05 13:59:34
전남 완도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지역 제안형 특화 주택' 공모 사업에 선정돼 76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제안형 특화 주택'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 모델로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일자리, 생활 인프라와 연계된 정주 환경 조성이 중점이다.
완도군은 주거 부족으로 전출하려는 인구 정착과 인구 유입 기반 마련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94억 원을 투입해 청년 공공 임대주택을 건립하려 했지만, 이번 공모 선정으로 270억 원 규모의 청년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청년 공공 임대주택은 완도읍 군내리에 건립되며 28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며, 신혼부부에게 20호, 청년에게 40호 등 모두 60호를 공급한다.
정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청년 공공 임대주택은 주거 문제로 지역을 떠나는 인구를 최소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정착, 출산 등으로 이어져 인구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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