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로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고장 미리 잡는다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2-20 14:19:07

'AI 고장예측' 기능 도입…고장 가능성 사전 예측
AI로 사용 데이터 분석해 이상 신호 확인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LG BECON cloud)에 'AI 고장예측' 기능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LG 비콘클라우드는 시스템 에어컨 운전 상태와 제어, 고장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관리 솔루션이다. 

 

▲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자회사 하이엠솔루텍 직원이 기기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왼쪽 이미지는 LG 비콘클라우드 'AI 고장예측' 운영 절차 요약도.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올해 2월 말부터 비콘클라우드에 AI(인공지능)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솔루션을 추가할 예정이다.

 

'AI 고장예측' 기능은 기기에 이상 신호가 발견되면 빅데이터에 기반해 고장 징후를 예측하고 △팬·모터 계통 압축기 계통 냉매 계통 센서·배수펌프 계통 등 기기를 체계적으로 나눠 분석한다.

 

LG전자는 'AI 고장예측' 기능을 개발한 지난해부터 약 1년간의 검증을 거쳤다. 

LG전자는 이 기능을 적용한 제품 종류를 지속 확대하고 AI 활용 기능도 다양화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이엠솔루텍 유광열 대표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지속 업그레이드해 공조 유지보수 서비스에서 최고의 전문성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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