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남북6축 구간 연장·KTX 정차 '대정부 건의안' 채택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4-14 14:24:52

경남 함안군의회(의장 이만호)는 지난 11일 제310회 임시회에서 남북6축 합천~의령~함안 구간 연장촉구 대정부 건의안(대표발의 배재성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 군의원들이 '남북6축' 구간 연장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의회 제공]

 

배재성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현재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따라 신설된 남북6축은 경기 연천에서 경남 합천까지 계획돼 있지만, 최남단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지 않아 경남 중부권은 국가 간선도로망에서 사실상 소외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함안군의회는 건의안에서 "남북6축을 동서1축 남해고속도로까지 연장하는 수정안을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반영하고, 합천~의령~함안을 경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함안군을 비롯해 의령군과 합천군은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같은 내용을 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

 

KTX 함안역 정차 재개 촉구 '대정부 건의안' 채택

 

▲ 군의원들이 KTX 함안역 정차 재개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의회 제공]

 

함안군의회는 11일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KTX 함안역 정차 재개 촉구 대정부 건의안'(대표발의 정금효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함안군민을 비롯해 총 26만여명에 이르는 생활·관계 인구가 겪고 있는 심각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철도 접근성 강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채택됐다.

 

정금효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함안군은 2014년 KTX 정차 중단 이후, 서울행 고속버스 노선마저 폐지되며 경남에서 유일하게 수도권과 직통 대중교통이 단절된 지역"이라며 "산업, 의료, 국방, 관광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정차 재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문은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토교통부장관, 한국철도공사에 송부될 예정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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