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방통심의위, 디지털 성범죄 대응 맞손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9-04 14:08:10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신속 피해구조·대응 업무협약 체결
▲ 하윤수 교육감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등이 4일 협약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구제·대응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부산시교육청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4일 오전 한국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류희림)와 딥페이크 관련 디지털 성범죄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피해자 지원에 힘을 모으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과 건전한 정보통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24시간 원스톱 신고 ARS 접수 △딥페이크 영상물 등 신속 삭제 협력망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올바른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 등에 힘을 모아 즉각 대응하기로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가 발생할 경우 그 규모와 확산 속도가 빨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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