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산자원 회복' 9개 사업에 111억 투입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4-02-06 14:42:43

바다목장 추가조성 및 인공어초 설치 등 추진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경남도가 인공어초를 조성하는 등 올해 9개 사업에 1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경남도는 △인공어초 설치·보강 10개 소 37억 △해삼 종자방류 5개 시‧군 13억 △수산종자 매입방류 15개 시‧군 26억 △바다목장 3개 소 및 산란‧서식장 조성 3개 소 등에 35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 인공어초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지난달 '어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영·거제·남해 3개 연안 시·군 10개 해역의 70ha에 37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시·군별로는 통영시 1개 해역, 거제시 2개 해역, 남해군 5개 해역에 어류·패조류용 어초를 설치하는 데 30억 원을, 거제시 2개 해역 16ha에 7억 원을 투입해 보강사업을 실시한다.


또 해삼종자와 더불어 어업인이 실제로 선호하고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품종을 선별 지원하는 수산 종자 매입방류 사업에 26억 원과 해삼 씨뿌림 사업에 1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은 창원‧통영‧거제‧고성‧남해 등 5개 시.군에서 추진되고 있다. 당초 계획한 인공수정란 35억 알, 자어 1400만 마리 방류를 목표로 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바다목장 조성 3개소 12억 원과 해삼서식 기반조성에 7억 5000만 원을, 특산품종 자원회복・증강을 위한 산란·서식장 조성에 1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자원 서식기반 조성과 자원증강사업의 안정적 지원이 해양생태계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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