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식] 아라가야문화제 26일 개막-맞춤형 복지 '행복나르미' 호응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9-10 15:40:07
경남 함안군은 9일 군청에서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조근제 군수 주재로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 관련 기관·단체장,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행사계획과 일정 공유, 축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아라가야문화제는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열린다.
아라가야문화제 첫날인 26일 개막식은 국악밴드 '악단광칠'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라대왕 행렬 △주제공연인 '불꽃, 아라가야를 깨우다' △김태연·정승준 특별공연 △레이져 쇼와 함께하는 대북 퍼포먼스 △세계 문화유산 축제 △폐막공연 '아라가야 판타지아' 등이다.
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한 쉼터와 안내시설을 마련하는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말이산고분군을 중심으로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조근제 군수는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의 경관을 살린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겠다"며 "순수 역사문화축제 아라가야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안군, '행복을 나르는 행복나르미' 호응
함안군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과 만성질환 중·장년층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행복나르미 이동편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에서 추진 중인 통합돌봄사업의 하나로, 진료·치료가 필요하지만 교통수단이 부족한 주민에게 전담 차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맞춤형복지 담당자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외래 진료 △투석·재활 치료 등 정기 통원에 필요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교통 편의 제공을 넘어 돌봄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생활 편의 향상, 교통비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행복나르미 이동편의 지원사업은 단순한 교통 서비스가 아니라 저소득 어르신과 만성질환자의 건강과 삶을 지키는 실질적인 통합돌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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