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200 대학에 국내 5개대 이름 올려

윤흥식

| 2018-09-27 13:50:22

영국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 평가
서울대·성대 랭킹 오르고 KAIST는 하락

영국의 교육평가기관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HE)이 26일(현지시간) 발표한 ‘2019 전 세계 대학 순위’에서 서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KAIST, 포항공대, 고려대학교 등 국내 5개 대학교가 상위 2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영국의 교욱평가기관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HE)의 2019년 대학평가에서 국내 5개 대학이 200위권 안에 들었다. [THE 홈페이지]


국내 대학교의 세계랭킹 순위는 1년전과 비교할 때 서울대가 74위에서 63위로. 성균관대학교가 111위에서 82위로, 고려대학교가 201~250위에서 198위로 상승한 반면 KAIST는 98위에서 102위로, 포항공대는 137위에서 142위로 하락했다.

울산공대와 연세대는 201~250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한양대는 351~400위권 대학으로 평가됐다.

영국의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가 세계 최고대학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상위 10개 대학에 스탠퍼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 캘리포니아공대(CALTEC), 하버드대, 프린스턴대, 예일대, 런던왕립대, 시카고대 등이 올랐다.

상위 200위권에 포함된 아시아 대학은 모두 31개교였다. 이 가운데 중국의 칭화(淸華)대학교가 22위에 랭크돼 아시아 대학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호주 대학이 9개교로 가장 많았고 중국 대학이 7개교로 두번째였으며 한국과 홍콩 대학은 각 5개교로 그 뒤를 이었다. 일본과 싱가포르가 각 2개교, 대만이 1개교를 차지했다.

호주에서는 멜버른대, 호주국립대, 시드니대, 퀸즐랜드대, 모나시대, 뉴사우스웨일스대, 서호주대, 애들레이드대, 시드니공대 등 9개교가 상위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7개 대학은 칭화대와 베이징대, 중국과학기술대, 저장(浙江)대, 푸단(復旦)대, 난징(南京)대, 상하이자오퉁(交通)대 등이다.

일본에서는 도쿄대와 교토(京都)대 두 곳이 상위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대만에서는 대만국립대학이 유일했다.

타임즈 하이어 에듀케아션은 전세계 1250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수 1명당 학생 수, 외국인 학생비율, 남녀학생비율 등을 평가해 대학순위를 매기고 있다.

 

KPI뉴스 / 윤흥식 기자 jardi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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