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란 사천해전' 거북선마을서 14일 노을축제 개최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9-05 15:23:59
주제는 '청사초롱 불 밝혀라-강강술래로 놀아보세'
▲거북선마을 노을 축제 리플릿 [사천시 제공]
임진왜란(1952년) 당시 거북선이 첫 출전해 왜선을 물리친 터전으로 꼽히는 경남 사천시 용현면 거북선마을에서 '사천해전' 역사성을 되살리고 마을 안녕을 기원하는 특별한 가을축제가 열린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거북선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청사초롱 불 밝혀라-강강술래로 놀아보세'라는 주제로 '제9회 거북선마을 노을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맷돌체험, 향토음식 시식, 토마토시음회, 닥종이 조형 전시 및 판매, 소리체험(세마치장단), 사천해전 역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는 고고장구, 사천어린이국악예술단, 통기타, 밴드, 몽골 서커스, 트로트 공연, 마을 부녀회 민요합창, 이윤옥 명창이 들려주는 판소리 수궁가 등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에는 모든 축제 참가자들이 청사초롱을 들고 강강술래를 하면서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사천해전의 역사성을 되새기는 '청사초롱 불 밝혀라'라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정영애 거북선마을 운영위원장은 "사천시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노을과 역사적 가치를 품은 축제장을 방문해 특별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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