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8주년' 울산항만공사, 새정부 국정과제 추진체계 조기 가동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7-04 14:05:25

변재영 사장, 기념식서 "정부 국정기조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

울산항만공사(UPA)는 4일 공사 다목적홀에서 창립(2007년 7월 5일) 18주년 기념식을 갖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변재영 사장이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변재영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울산항만공사의 역량을 재구축하고 울산항의 혁신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새정부 국정과제 추진 체계'를 구성해 조기 가동한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를 위해 △실무 △분과 △전사 등 3단계로 추진 체계를 구성했다. 1단계에서는 현업 부서에서 국정과제와 연계된 세부사업을 발굴해 이행하는 역할을 하고, 2단계에서 업무시 발생하는 장애요인을 본부별로 협업해 대응하게 된다.

 

'전사' 3단계에서는 기관장이 주재하는 회의를 통해 국정과제 이행 실적과 성과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업은 전사가 대응해 울산항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울산항만공사는 국정과제 확정 전 21대 대선 공약을 바탕으로 전략사업 풀(pool)을 선제적으로 발굴했다.

 

현 정부의 대선 공약 중 울산항과 관련된 인공지능(AI)·에너지·물류 등 13개 분야로 구분하고, △북극항로 전초기지 조성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해상풍력 물류허브 구축 △그린수소 물류허브 조성 등 총 38개 전략사업을 발굴했다.

 

변재영 사장은 "국정과제 추진체계 조기 가동은 정부의 국정기조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는 공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 잘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는 국정기획운영위에서 8월 15일 광복절 전후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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