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日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 방문-축산시책 평가 '장려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12-27 13:02:47

경남 창녕군은 국제 우호도시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이 23~25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 24일 성낙인 군수와 사쓰마센다이시 대표단이 군청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소식]

 

대표단은 다나카 료우지 시장과 시의회 의장, 센다이 상공회의소 회장 등 13명의 핵심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합일반산업단지 일대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찾아 글로벌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살피고, 창녕스포츠파크,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해 선진화된 시설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우호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적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어 의미를 더했다. 최근 창녕 양파를 시범적으로 사쓰마센다이시에 수출하며 경제 교류의 물꼬를 튼 만큼, 일정 중 진행된 환담에서도 센다이항을 활용한 농산물, 목재 등의 수출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성낙인 군수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민간 차원의 교류가 결실을 맺게 되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의 실질적인 상생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과 사쓰마센다이시는 지난 2012년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한 이래 행정,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해 왔다. 

 

창녕군, 2025년 경남 축산시책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 창녕군 축산과 관계자들이 축산시책 종합평가 장려상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도는 매년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시책 추진, 예산확보 및 집행, 발전 노력 등 5개 분야 2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창녕군은 △한우·양돈 등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 △축산 분야 ICT 확산 △양봉·곤충산업 등 신성장 산업육성 △동물보호 시책 추진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거둔 성과로,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스마트 축산 확산과 동물복지 향상, 친환경 축산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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