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구 여수부시장,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비 TF 가동 전략 점검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1-20 13:57:42
전남 여수시가 전남·광주 행정통합 추진에 대응해 지역 발전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정현구 여수부시장은 전체 국·소·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 행정통합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발굴된 과제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중앙정부, 전남도 차원의 연계 가능성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수정·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전 부서에서 발굴한 △행정통합 특별법안 특례 건의과제 26건 △행정통합에 따른 여수시 역점 건의사업 32건을 집중 검토했다.
특례과제에는 산업위기 지역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이 포함됐으며, 역점 건의사업으로는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육성 관련 사업이 제시됐다.
여수시는 이번 전략회의를 시작으로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논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법안과 사업 분석을 통해 대응 과제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또 정리된 과제들은 내부 검토와 보완 절차를 거쳐 전남도와 관계부처 등에 공식 건의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지난 13일부터 정현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계부서 TF를 구성·운영하며, 행정통합에 따른 분야별 대응 과제를 마련하고 있다.
여수시는 "행정통합으로 지역의 행정체계와 재정 구조, 권한 배분 등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여수시의 이익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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