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역특화사업 '구슬모음어린이집' 성과보고회 열어…"보육서비스 향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12-19 15:22:34
경남 진주시는 19일 시청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200여 명을 초청, 올해 '구슬모음어린이집'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슬모음어린이집'은 공동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비용은 절감하면서 아동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등 보육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한 진주시의 특화사업이다.
진주시는 이날 성과보고회에 이어 오는 22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구슬모음어린이집 운영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2022년부터 진주형 공유어린이집인 구슬모음어린이집 사업을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시행, 올해 운영협의체를 통해 어린이집 간 원활한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아동 대 교사비율 개선으로 교사의 보육 스트레스를 줄이는 한편 새로운 공동 보육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학부모, 교사, 원장이 만족하는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원장들의 의견을 반영, 2024년에는 8∼10개 구슬모음 어린이집을 50개 소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 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공개 모집한 뒤 2월에 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선정을 거쳐 3월에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심각한 출생률 감소와 유보통합으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시기에 구슬모음사업이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보육서비스 향상과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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