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칠곡면 청년거점공간에 임대주택 잇단 건립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11-19 14:48:55

행안부·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추진…12가구 입주자 우선 모집

경남 의령군은 18일 칠곡면 청년거점공간에서 군 최초의 청년 전용 임대주택 '도란도란 청년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청년 전용 임대주택 '도란도란 청년하우스' 준공식 모습 [의령군 제공]

 

'도란도란 청년하우스'는 2023년 6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공유주거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포함한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조성됐다. 

 

지상 4층 연면적 744㎡ 규모로, 총 12호의 청년 주거공간을 갖추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폐교 이후 장기간 방치돼 있던 옛 의춘중학교 부지다. 군은 2021년 해당 부지를 매입한 뒤 청년 희망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 청년복합커뮤니티센터 '청춘만개'와 단기 체류시설 '사각사각 청년하우스'가 문을 열었고, 올해는 청년 전용 임대주택 '도란도란 청년하우스'를 완성했다.

 

군은 같은 부지에 올해 경남도 공모에 선정된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알콩달콩 청년하우스' 조성도 준비 중이다. 총 7가구 규모로, 청년 신혼부부의 생활에 적합한 구조로 설계된다.

 

2027년 '알콩달콩 청년하우스'까지 준공되면, '사각사각 청년하우스' '청춘만개' '도란도란 청년하우스'를 아우르는 칠곡면 청년거점공간이 한층 완성도를 갖추게 된다.

 

오태완 군수는 "도란도란 청년하우스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거 공간"이라며 "내년 1월 착공 예정인 100세대 규모의 일자리 연계형 임대주택까지 추진되면 청년·근로자의 정착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령군은 11월 입주자를 모집해 2026년 1월부터 12가구의 청년이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