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요리봉사단 '저염식' 취약계층 배부-웅양면 공유냉장고 활발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4-02 15:01:33

경남 거창군은 1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재능나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 '맞춤형 저염식 요리 교실'을 열고, 함께 만든 요리 30세트를 거창읍과 가조면 공유냉장고에 나눠 전달했다.

 

▲ 전문자원봉사단의 저염식 요리교실 모습 [거창군 제공]

 

이날 요리 교실은 거창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 사업 중 하나로,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6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거창군은 저염식 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4월 한 달 동안 총 5회에 걸쳐 자원봉사 요원들을 교육했다. 매회 요리 교실을 통해 만들어진 저염식 요리들은 돌봄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추진됐다.

 

웅양면, 찾아가는 우리마을 공유냉장고 추진


▲ 돌봄센터 봉사자들이 웅양면 오산경로당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 웅양면(면장 강선길)은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와 지난 1일 웅양면 오산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우리마을 공유냉장고'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공유냉장고'는 웅양면 행정복지센터와 멀리 떨어진 곳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내 공유냉장고를 이용하기 힘든 면민들을 직접 방문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요리교실로 시작됐다.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는 이날 만든 반찬과 물품들을 공유냉장고에 기부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그동안 거리가 멀어 공유냉장고를 이용하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어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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