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 환경현안 국비 요청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3-26 14:04:07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등 5개 사업

이상일 용인시장이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게 '동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비 지원' 등 용인시의 환경 관련 현안 사업 5건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 이상일(왼쪽) 용인시장이 지난 25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게 5개 현안 사업 자료를 건넨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26일 용인시에 따르이 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에서 환경부,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일회용 컵 사용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뒤 김 장관에게 이들 5개 사업의 환경부 지원을 요청하며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5개 사업은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 △동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백암레스피아 개량 △동림 처리구역 하수간선(차집)관로 신설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연계관로 정비 등에 필요한 21억 6700만 원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모현읍 일원은 그동안 하수처리시설이 없어 경기도 광주시에 하수처리를 위탁해 왔는데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동림 공공하수처리장 신설 계획 승인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 "하수처리시설이 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설계에 필요한 예산 6억7000만 원을 내년에 꼭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용인시는 한강수계기금을 활용해 포곡읍 유운리 용인레스피아 내에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할 계획인데, 실시 설계 결과 사업비가 10억800만 원 늘어났다.

 

이 시장은 "이 비용 가운데 시가 53%를 부담할테니 환경부가 47%에 해당하는 10억8000만 원을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경안천과 용인레스피아를 연계한 환경교육 거점 시설 조성이 절실한 만큼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환경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백암레스피아 개량'에 필요한 2억3000만 원 △동림 처리구역 하수간선(차집)관로 신설 사업비 1억 3700만 원 △처인구 남동·양지면·포곡읍 일원에 하수(연결)관로 교체와 신설에 필요한 1억 2200만 원 등도 환경부가 내년 예산 반영을 통해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장관은 "용인시 요청 내용을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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