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재난피해 주택 신축 지원-찾아가는 농기계 순회교육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3-09 14:02:10
경남 의령군이 지난 6일 군수실에서 지역건축사회와 재난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군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돕고, 보다 체계적인 복구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난 발생으로 주택 신축이 필요한 경우 설계 및 감리 비용의 50%를 감면해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설계·감리비 감면 지원을 통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부담을 덜고,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주거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9월 15일까지 '농기계 순회교육' 실시
의령군은 오는 9월 15일까지 13개 읍·면 125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 정비사로 구성된 순회교육팀은 각종 부품과 정비 공구를 사전에 확보하고, 3월 중 13개 읍·면 32개 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
현장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고장 진단과 부품 교체 요령 등을 교육하고, 경광등·야광 반사지·등화장치 부착 지원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3만 원 이하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교육팀은 지난해 114개 마을을 방문해 861대의 소형 농업기계를 수리하고 현장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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