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아리랑마라톤 1만명 마감-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 초과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12-30 15:53:15
내년 2월 열리는 경남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 대회' 참가자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
당초 모집 기한은 내년 1월 10일까지였으나, 이미 모집 인원 1만 명을 초과함으로써 역대 최단 시간 마감을 기록했다.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경남도 등이 후원하는 대한육상연맹 공인 마라톤 코스 대회다. 내년 2월 23일 오전 10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하프 △10㎞ △5㎞ 3개 코스다. 모집 첫날에만 10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마라톤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30~40대 참가 비율이 전년 대비 각 4.1%p, 3.3%p 증가해 젊은 층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최고령 참가자는 진주시의 김성일(남, 83) 씨와 대전시의 박숙금(여, 79) 씨다.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올해 목표액 훌쩍 넘은 4억5000만원 모금
밀양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 기부로 올해 목표액인 3억3000만 원을 조기 달성하고, 지난 27일 기준으로 작년 모금액 4억5000만 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밀양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답례품을 추가 선정하고 각종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밀양향우회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연말에는 관내·외 기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모금을 독려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2025년에는 1인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 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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