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유럽 첫 일정은 '오스트리아 히든챔피언 유치'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10-29 14:52:33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기조 연설도
"한국은 불안·불신·불만 3불(不) 시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 경기도 세일즈에 나선 김동연 경기지사가 순방 첫 일정으로 28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해 마틴 코허(Martin Kocher) 노동경제부 장관을 만나 '히든챔피언' 유치 활동을 벌였다.
| ▲ 김동연(왼쪽) 경기지사가 28일(현지시각) 오후 오스트리아 빈의 노동경제부 청사에서 마틴 코허(Dr. Martin Kocher) 노동경제부 장관과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히든챔피언'은 말 그대로 세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시장 점유율 1~3위인 강소(强小)기업을 말한다. 오스트리아는 히든챔피언을 171개(2021년 기준)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 4위의 국가로 경기도에도 오스트리아의 히든챔피언이 진출해 있다.
김 지사는 "오스트리아는 많은 히든챔피언을 가진 산업 강국"이라며 "오스트리아 기업의 경기도 진출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히든챔피언의 경기도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부품 △제약-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뷰티산업 등 네 가지 협력분야를 제시한 뒤,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양측 협의채널을 만들기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코허 장관은 "말씀하신분야는 오스트리아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라면서 "서로 중점 분야에 대한 관심이 같다"고 화답했다. 또 상호 협의채널을 제안에도 적극적으로 공감을 표하면서 "오스트리아와 경기도 간 비즈니스포럼을 만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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