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취약계층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6개월간 매월 5만원 안팎 지원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2-21 13:59:23

경남 밀양시는 20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교통약자와 거동불편자에 전달되는 농식품 꾸러미[밀양시 제공]

 

농식품바우처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신선 채소와 가공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매월 초에 충전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부터 10인 가구까지는 매달 차등(1인 가구 4만 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등) 지급된다. 10인 이상은 동일하다.

 

전자카드 사용처는 밀양시 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GS25 편의점, CU편의점, 아이마트 수산점과 농협 몰(온라인) 등이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교통약자와 거동 불편자 등에게 별도 신청을 받아 제철 농산물을 포함한 꾸러미를 배송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신영상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식생활 개선은 물론이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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