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31일 개막…바둑 애호가 650명 참가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8-26 14:57:12

경남 함양군에서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제17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개최된다.

 

▲ 2023년도 노사초배 전국대회 행사 모습 [거창군 제공]

 

이번 대회는 구한말 순장바둑(광복 이전의 재래식 바둑) 국수로 추앙받는 사초(史楚) 노석영 선생(함양 지곡면 출신)의 숭고한 바둑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바둑선수 및 동호인 등 650여 명이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개인전 5개 부문 △단체전 3개 부문 등 총 8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정상급 프로기사들의 특별 기념 대국과 지도 다면기가 마련돼, 아마추어 바둑인들에게 더없이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군수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노사초배 바둑대회는 함양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함양의 위상을 드높이고, 바둑 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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