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군의회 시정연설서 "'충의의 고장' 경남 중심으로 부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11-27 13:58:48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는 27일 제282회 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충의의 고장' 의령을 경남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오태완 군수가 27일 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예로부터 충의의 고장이라 불렸던 의령의 충(忠) 정신을 中(중)과 心(심)으로 풀어 경남의 중심(中心)으로 기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의령군은 설명했다. 

 

오 군수는 이날 군의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의 성과들로 △미래교육원의 성공적 개원 △17만 명이 찾은 리치리치페스티벌 △공공임대주택 건립 및 도시재생 공모사업 등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 확보 등을 내세웠다,.

 

오 군수는 "2024년은 의령이 경남의 교통·교육·문화·청년 사업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내년 완공되는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1분 거리에 있는 의령IC 인근에는 부림산단이 미래 50년 신성장 동력 기지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미래교육원은 경남 미래 교육 방향을 설정할 바로미터로 부각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부의 1번지인 솥바위와 연계된 이병철 회장 생가는 경남의 대표 K-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갈수록 전국적 명소의 입지를 다져갈 것으로 보인다.

 

오 군수는 "나가기 쉬운 의령이 아니라 들어오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 의령군이 경남의 중심으로 확실히 자리 잡도록 내년에는 더욱 분발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의령군의 내년 세출 예산안 총규모는 올해보다 34억 원이 증액된 50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0.7%로 소폭 증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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