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20개 야영장 오수처리 부적절 '행정처분'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12-06 13:59:18

총 330개소 중 189개소 특별점검 결과 하수도법 위반 적발

경남도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야영장 특별점검을 벌여, 오수를 부적절하게 처리한 20개 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휴가철에만 진행했던 야영장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로 연장해 점검을 완료한 결과다.

 

▲ 야영장 특별점검에 나선 경남도 특사경 [경남도 제공]

 

일반야영장과 자동차야영장 등 전체 330개 소 중 189개 소의 오수 처리시설과 정화조 적정 설치 및 정상운영 여부를 점검한 결과 20개 야영장이 하수도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에 적발된 야영장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을 통해 과태료 부과와 사법기관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경남도는 지난해에도 182개소를 점검 26개소의 위반시설을 적발해 고발,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한 바 있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휴가철뿐만 아니라 야영장을 운영하는 동안에는 매년 오수 처리실태 특별점검을 통해 우수한 자연환경 보전과 함께 도민의 시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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