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부천 미래는 로봇·AI 교육도시 중심 전략서 출발해야"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1-23 13:44:54

부천, 교육 중심 도시 전략 강조…AI공교육 전환 필요성 언급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가 "부천의 미래는 로봇·AI(인공지능) 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도시 전략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 지난 22일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열린 '부천교육 타운홀미팅 - 안민석과 함께, 부천교육 다시 봄'에서 안민석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 제공]

 

안 대표는 지난 22일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열린 '부천교육 타운홀미팅 - 안민석과 함께, 부천교육 다시 봄'에서 부천이 교육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도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타운홀미팅에서는 로봇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미래 교육 환경 조성,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 기술, 교사·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부천이 보유한 대학과 산업 인프라를 교육과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 교육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안 대표는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결국 사람과 교육"이라며 "로봇과 AI 교육이 일부 학교의 실험에 그쳐서는 안 되고, 공교육 전반으로 확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이 산업과 단절되지 않고, 진로와 일자리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 현장에서 겪는 통학 불편, 돌봄과 방과후 운영 혼선, 학교 시설 활용 문제 등을 언급하며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와 지역 사회 간 역할의 경계를 허무는 '벽 깨기'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타운홀미팅 질의응답에서는 학부모들이 사교육 부담,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운영, 학교 급식과 돌봄 인력 문제, 학생 안전과 교권 보호 방안 등을 질문했다. 

 

이에 안 대표는 교육 행정이 학교에 책임을 전가하는 구조를 개선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역할을 분담해 현장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이 주최하고, 부천미래교육자치포럼과 부천청소년스마트폰프리운동본부가 주관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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