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아리랑대축제 '안전 비상'-과수 돌발해충 약제 공급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5-10 13:52:31

경남 밀양시는 9일 시청에서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대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안병구 시장이 9일 안전관리위원회 심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등 유관기관 심의위원 1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안전관리위원회는 공연장 무대와 시설물,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등을 점검했다.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인명피해 예방조치, 순간적인 인파 밀집 상황 대응, 불꽃놀이 등 가연성 물질 사용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오는 22일에는 행정안전부, 경남도, 밀양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무대, 전기, 가스시설 등 분야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축제 기간에 드론 영상 관제 시스템으로 축제 현장과 밀양시의 재난안전상황실을 동시에 연결해 진입도로 교통량,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된다.

 

밀양시, 과수 돌발해충 방제협의회 개최…6월초 약제 공급 

 

▲2024년 과수 돌발해충 방제협의회 회의 모습[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과수농가 대표, 밀양시작물보호협회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과수 작물에 대한 돌발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밀양시 과수 돌발해충 방제 약제를 선정하고, 방제 시기, 예찰 홍보, 방제 이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돌발해충은 시기, 장소와 상관없이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뜻한다. 여기에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포함된다.

 

시는 관내 4000여 과수농가 2022ha를 방제 대상으로 정하고 3억8756만 원의 예산을 들여 6월 초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경란 6차산업과장(방제협의회 위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출현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며 "예방 약제 적기 공급으로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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