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 김동연 "'일잘러 대통령의 현장일꾼, 일잘러 도지사'가 되겠다"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3-15 14:00:04
"이재명 정부 부동산과 성장, 경기도가 가장 확실하게 뒷받침할 것"
내 삶이 바로바로 나아지는, '지금 내게, 플러스 경기' 실현 공약
"민주당의 마음, 당원의 마음, 명심하겠다. 일할 기회달라" 호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국정 제1동반자 역할에 속도를 내야 할 때라며 "'일잘러 대통령의 현장일꾼, 일잘러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6·3지방선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후보 합동토론회에서 "이번 선거는 정치지도자 뽑는 선거가 아닌 '경기도 현장 책임자를 뽑는 선거"라면서 이같이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경기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100% 투표로 진행된다. 이번 경선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한준호·권칠승 의원, 양기대 전 의원 등 5명이 예비경선에 참여하고 있다.
김 지사는 "대통령이 강조하시는 것은 '속도와 체감'이다. 경기도 역시 그동안의 성과와 실력을 기반으로'국정 제1동반자' 역할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할 때"라며 "저 김동연은, 경제를 잘 알고, 경기도를 잘 알고, 31개 시군, 구석구석을 잘 안다. 일잘러 대통령의 현장일꾼, 일잘러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윤석열 정부 3년 경기도는 '망명정부'라는 각오로 윤석열의 역주행에 맞섰다"며 " '12·3 내란'의 밤, 행안부의 도청 폐쇄 명령, 단호히 거부했다. 국회가 계엄 해제 결의를 하기 전,긴급간부회의를 열고 계엄을 '불법쿠데타'로 규정했다. 임기내 100조 원 투자 유치를 3년 만에 달성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지사 시절 정책도 극저신용대출2.0, 일산대교 통행료 반값, 지역화폐와 기본소득 확대 등으로 이어 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확신한다.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역사상 최초의 정부가 될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과 성장, 이 두 가지 만큼은 경기도가 가장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주택공급 80만 (공공임대주택 26만5000호 포함), 4년 임기 내 착공 완료하고, 집값 담합, 전세 사기와 같은 시장 교란 세력, 끝까지 찾아내 근절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재명 정부는 '성장 정부'이다. 김동연이 성장의 해결사가 되겠다. 중앙 정부가 목표한 잠재 성장률 3%, 그중 2%를 경기도가 책임지겠다"며 "반도체, 북부대개발, 투자유치, 이 '미래성장 3대 전략'으로 '경기 신경제지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00조 원 투자유치'에 더해 다음 임기 4년 내 '투자유치 200조 원', 달성하겠다. 이 300조 원은 '경기 신경제지도' 완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저 김동연은, 대통령이 강조하는 '속도와 체감'을 경험과 실력으로 이행하겠다. 내 삶이 바로바로 나아지는, '지금 내게, 플러스 경기'를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지금 내게, 플러스 경기는 △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인프라·햇빛·스타트업, '3대 펀드'와 '도민연금', '경기 사회출발자본') △주거·돌봄·교통 '3대 생활비 반값 시대'(청년 전월세 안심지원 등) 개막 △하늘길, 땅길에 있는 철도·도로·전력망 지하로 내려 경기도 공간을 완전히 바꾸는 '경천동지 프로젝트' 가동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어 당원들에게 동지 의식이 부족했음을 재차 사과하며' 명심' 속에 현장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저 김동연, 민주당의 마음, 당원의 마음, 명심하겠다. 반성과 성찰로, 우리 대통령, 우리 민주당, '우리'라는 동지 의식을 뼛속까지 새겨 넣겠다"며 "김동연, 명심으로 일하겠다. 이재명 정부 성공을 일과 성과로 굳건히 뒷받침하는 유능한 '현장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대통령에 플러스, 민주당에 플러스, 경기도민에 플러스, 플러스 김동연은 일하겠다. 저 김동연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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