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우포곤충나라' 역대 최다 관람객 11만명 유치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12-03 15:19:13

다양한 전시 & 핫한 체험존 인기몰이

경남 창녕군은 우포곤충나라의 연간 관람객 수가 11만 명을 돌파하며 개관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 창녕우포곤충나라를 찾은 학생들의 관람 모습 [창녕군 제공]

 

11월 30일 기준 올해 누적 관람객은 11만4782명(1일 최다 관람객 1675명), 총 누적 관람객 44만177명이다. 2018년 6월 18일 개관 이후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면서 관람객 유치에 지지부진한 성적을 보인 후 7년 만에 이룬 성과다.

 

창녕군은 2022년에 '우포잠자리나라'에서 다양한 생물의 포괄적인 주제를 담을 수 있는 '창녕생태곤충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차별화된 체험 위주의 전시관으로 탈바꿈했다. 이후 작년 하반기부터 점차 관람객이 늘어나 올해 10월 8일 기점으로 '관람객 10만 시대'를 열었다.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강화와 신규 콘텐츠 도입 등 다른 전시관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전시에 주력했던 것이 입소문과 재방문객 확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창녕군은 자체 분석하고 있다. 

 

군은 '우포늪 주변 관광활성화사업'(2018년~2023년)으로 관리동과 주차장 105면을 추가로 조성하고, 올해 3월에는 '창녕우포곤충나라'로 명칭을 변경해 인근 관광시설들과 유사 명칭을 사용하는 데에서 오는 불편 민원을 해소한 바 있다.

 

창녕우포곤충나라는 다양한 생물의 전시와 체험, 보전 등을 주제로 한 관람시설이다. 부지 5만3468㎡에 전시·체험관(1~2층), 온실, 야외습지, 사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시기별 전시 및 체험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곤충탐험 일번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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