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이굽이 3km 울긋불긋 단풍길...단양 보발재 단풍 절정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1-05 13:37:29

소백산과 조화이룬 단풍명소로 온달평강 로맨스길도 조성

'굽이굽이 단풍길'로 유명한 충북 단양군 보발재가 최근 단풍이 절정에 달해 탐방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화려한 단풍길을 통해 올라가는 보발재 풍경.[단양군 제공]

 

보발재는 해발 540m로 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고갯길에 위치한 드라이브 명소이자 인근 소백산 자락길 6코스 온달~평강공주 로맨스길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약 3km 도로변을 따라 화려하게 펼쳐진 단풍은 소백산 산세와 조화를 이뤄 탐방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 빛을 받아 더욱 화려한 색감을 뽐내어 인생샷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단풍 절정기는 11월 초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단양군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안내 요원을 배치했다. 특히 단양군 보발재 전망대가 지난 10월 18일에 개장해 높은 곳에서 보발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 보발리 새마을부녀회가 보발재 광장에서 보발재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보발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관광객들은 보발재에서부터 단양 팔경, 고구려시대 드라마촬영지인 온달관광지, 도담삼봉 등 단양의 다양한 관광명소도 함께 둘러보며 단양의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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