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이나인페이 신한카드 처음' 출시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5-05-22 14:20:17
신한카드는 이나인페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을 위한 '이나인페이 신한카드 처음'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카드 기획 과정에서 카드 신청·심사·배송 전 과정에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이나인페이 신한카드는 상품 안내 시 총 1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고객은 이나인페이 앱을 통해 자국어로 카드 상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발급 자격 요건도 크게 완화했다. 기존에는 본인 소유 부동산의 공시지가가 일정 금액 이상이어야 발급 가능했다. 이번에는 단순히 부동산 소유 여부만으로 판단한다.
금융자산의 경우에도 기존 요건은 거래기간과 상관없이 정기성 잔액이 5000만 원 이상이었다. 이를 거래기간 1개월 이상, 잔액 1000만 원 이상으로 낮췄다.
카드 수령 방식도 개선했다. 외국인 고객은 신한카드의 'GS25 편의점 카드수령 서비스'를 통해 전국 GS25 편의점에서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평일 업무시간 중 카드 배송 수령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다. 외국인도 신한 쏠페이 앱 설치 후 휴대폰 본인 인증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나인페이 신한카드는 외국인 고객도 다양한 생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한카드 처음의 혜택을 기반으로 설계했다.
음식점·카페·편의점·온라인 쇼핑·생활·여행·패션 등 일상 영역에서 5% 포인트 적립해 준다. 또 멤버십·OTT·통신요금 등 정기결제 항목에 대해서는 최대 20%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계획소비와 즉시결제 등에 따른 보너스 포인트도 추가로 적립해 준다.
신한카드와 이나인페이는 연말까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해외송금 수수료 우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나인페이 앱 내 카드 수령 인증과 소셜미디어 인증샷 이벤트 참여 시 최대 1만5000원 상당의 해외송금 수수료 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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