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지창욱-원진아-윤세아 캐릭터 포스터 공개

김현민

| 2019-09-16 14:59:44

tvN 새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 주연 3인 포스터 공개

지창욱, 원진아, 윤세아 주연의 '날 녹여주오'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 16일 tvN 새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의 주연 3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제공]


28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tvN 새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16일 제작진이 공개한 극 중 마동찬(지창욱 분), 고미란(원진아 분), 나하영(윤세아 분)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각자의 성격과 현재 상황을 응축해 놓은 듯한 독특한 카피가 담겨 있다.

냉동인간이 됐다 깨어난 예능국 스타 PD 마동찬은 "난 내 심장이 시키는 대로 해. 그게 뭐든"이라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일에 대한 사명감이 넘치고 도전적인 마동찬은 투철한 실험정신을 가지고 직접 자신의 프로그램인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가 무려 20년 만에 눈을 뜬다. 1999년에서 하룻밤 만에 20년을 건너뛰어 2019년을 살게 된다.


고미란은 "내 20년 돌려내! 잃어버린 내 인생 책임지라구!"라며 신세를 한탄하고 있다. 마동찬의 제안으로 함께 냉동됐다가 20년 만에 눈을 뜨게 된 상황이 고미란에게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 듯하다.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마동찬과 한 배를 탄 상황에서 고미란은 그에 대한 남다른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마동찬이 냉동되기 전 연인이던 나하영은 마동찬이 사라진 20년 사이 마음이 얼어버려 냉동인간보다도 차갑게 변했다. 그는 20년 만에 기억 속 모습 그대로 나타난 마동찬을 보고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는 "그때부터 다시 시작해보는 거야. 우리 사랑이. 덜 끝났잖아"라고 다짐한다.


제작진은 "무더위도 잊고 각자의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 덕분에 현장에서부터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왔다.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연기를 보여줄 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2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날 녹여주오'는 백미경 작가와 신우철 감독이 의기투합해 만드는 드라마로 '아스달 연대기 Part 3' 후속으로 28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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