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4년 합계출산율 1.20명으로 경남도내 1위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2-27 14:43:00
2년 연속 도내 1명대 유지하는 유일한 기초단체 자리매김
▲ 구인모 군수가 26일 군내 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2024년 말 기준으로 합계출산율 2년 연속 경남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합계출산율'(TFR)이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잠정) 거창군의 합계출산율은 1.20명으로 2023년 1.02명 대비 0.18명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0.75명, 경남 평균 0.82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로써 2년 연속 도내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하는 동시에 1명대 합계출산율을 유지하는 유일한 시·군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출생아 수도 2024년 기준 249명으로, 2023년 기준(215명)보다 34명 늘어났다. 이 수치 또한 도내 군부 1위다.
거창군의 이러한 성과는 '생활인구 100만 달성 로드맵 수립'과 함께 도내 최고 수준의 인구증가 지원시책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구인모 군수는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과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거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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