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사흘간 '군민의날' 성료…전국가요제·댄스축제 연계행사 호응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4-29 14:16:29

경남 함안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4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공설운동장 및 함주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조근제 군수가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올해 함안군민의 날 행사는 향우만남의 장, 민속·문화·체육행사, 각종 전시 및 홍보부스와 지구촌 다가치마을, 승마체험, 건강걷기대회 등의 체험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가수 등용문인 제15회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제5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2024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등 각종 연계 행사들이 병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26일 저녁 열린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에서는 '배 띄워라'를 부른 유도현 양이 대상을 차지해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이날 가요제는 조항조·마이진·강혜연·에닉스·레이디티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 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유도현 양이 조근제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27일에는 민속문화 행사로 줄다리기·윷놀이 등 9개 종목, K-1 국제전 및 호국무술대회, 연꽃테마파크 건강걷기대회가 개최돼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함안수박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도 인기였다. 

 

전국에서 출품된 수박 37점에 대한 식감·당도·외관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비롯한 명품 수박 11점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인 함안군 양영필 출품자에게는 농축산부장관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전달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2024년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현장 또한 전국에서 온 청년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치열한 배틀 결과 비보이 브레이킹 댄스에서는 우승에 플로우엑셀( FLOWXL), 준우승에 갬블러크루(Gamblerz crew) 팀이 수상했다. 오픈 스타일 댄스에서는 우승 Nema&무릎, 준우승에 락커지(Lockerzee), 헤비락(Heavy lock) 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제1회 전국 수박 품평회 행사장 모습 [함안군 제공]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 함안군수기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궁도, 볼링, 게이트볼, 테니스, 배드민턴 등의 경기가 열렸다. 토요일에 이어서 개최된 지구촌 다가치마을에는 이날 외국인 노래자랑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마사구장에서는 읍면대항 농악경연대회가 열렸다. 농악경연대회에서는 1위(가야읍), 2위(함안면), 3위(산인면)이 차지했다. 시상과 함께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함안군민의 날 행사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행사는 군민화합을 통한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고 우리의 저력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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