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혼자들 "결혼할 생각 있다" 절반 수준 그쳐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4-03-17 14:08:48
24.9%는 '결혼할 생각 없다' 답해
'비출산' 택한 응답자는 46% 밑돌아 ▲ 지난 2월 28일 통계청이 출생아·함계출산율 추이를 발표했다. [뉴시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설문 대상자들에게 아이를 낳을 것인지도 물었다. 조사 결과, '낳지 않을 생각이다'고 답한 응답자가 46.0%였다. 낳을 생각이라는 응답자는 28.3%였다.
현재 아이가 없는 기혼자(동거·사실혼·법률혼 포함) 중에서는 '낳을 생각이다'(46.5%),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26.4%), '낳지 않을 생각이다'(24.7%)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자녀가 한 명 이상 있는 기혼자들의 경우 더 낳지 않겠다는 응답이 76.1%로 가장 많았다.
설문 참여자들이 저출산 현상의 원인에 점수를 매긴 결과,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운 구조'가 8.72점으로 가장 높았다.
'비출산' 택한 응답자는 46% 밑돌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현재 법률혼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을 제외한 설문 대상 1059명 중 51.7%만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결혼할 생각이 없다'로 응답한 이들의 비율은 24.5%였다.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한 응답자도 19.1%였다. 남성(56.3%)이 여성(47.2%)보다 결혼하고 싶은 이들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설문 대상자들에게 아이를 낳을 것인지도 물었다. 조사 결과, '낳지 않을 생각이다'고 답한 응답자가 46.0%였다. 낳을 생각이라는 응답자는 28.3%였다.
현재 아이가 없는 기혼자(동거·사실혼·법률혼 포함) 중에서는 '낳을 생각이다'(46.5%),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26.4%), '낳지 않을 생각이다'(24.7%)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자녀가 한 명 이상 있는 기혼자들의 경우 더 낳지 않겠다는 응답이 76.1%로 가장 많았다.
설문 참여자들이 저출산 현상의 원인에 점수를 매긴 결과,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운 구조'가 8.72점으로 가장 높았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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