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이음포럼, 22일 명지대서 '제5차 미래교육 토론회' 개최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12-17 13:33:24
경기교육이음포럼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용인 명지대학교 창조관에서 제5차 경기교육 토론회 'AI와 교사, 학생이 함께 만드는 학습자가 주인공이 되는 교육'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람 중심의 AI 교육 혁신'을 주제로, AI 기술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교사의 전문성·학생의 자기주도성·학습경험의 개인화를 어떻게 균형 있게 구현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국회의원(용인갑), 손명수 국회의원(용인을), 이언주 국회의원(용인정)이 공동주최한다.
이수인 에누마 대표는 'AI 시대, 학습자가 주인공이 되는 교육'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학습자의 개별 속도와 난이도에 맞춘 학습을 가능하게 하며 교육 불평등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AI는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강력한 도구"라고 설명하며, 학습자 중심의 미래교육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윤성혜 러닝스파크 이사는 '데이터 속에서 사람을 읽다'라는 발제를 통해, 학습 데이터 분석이 학생의 동기·학습 패턴·지원 필요성을 보다 정교하게 파악하는 새로운 교육적 감각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AI가 교사의 전문성을 확장하는 방향을 제안하며, 학습자의 변화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이터 기반 교수학습 모델을 소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AI 활용이 가져올 변화와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요섭 광수중 교사는 AI 시대 교사의 역할이 '지식 전달자'에서 '학습 설계자'로 전환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개별 학습관리·동기부여 능력이교사의 핵심 역량이 된다고 제언한다.
이재광 청평초 교사는 초등학생의 자기주도성 신장을 위한 AI 활용 교육 전략과 학교 차원의 학습권 보장 체계를 제시한다.
그는 "AI는 교실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교사의 전문성을 확장시키는 파트너"라는 관점을 공유할 계획이다.
청중과의 질의응답에서는 AI 교육 도입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실적 문제(교사 연수, 기술 격차, 학교 지원 인프라 등)가 논의될 예정이다.
이어 최미영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학부모부담금 차등지원,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하며 유아·초등 전환기 가정이 겪는 부담과 정책적 개선 필요성을 제기한다.
유은혜 공동대표는 "인공지능 시대의 AI교육은 분명한 '관점'을 가진 교육이어야 한다"면서 "그 관점은 곧 가치와 창의, 학생을 중심에 두는 AI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를 위한 AI교육을 넘어 모두를 위한 '좋은' AI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토론회가 학습자가 주인공이 되는 AI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이음포럼은 이번 5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AI 시대에 적합한 '사람 중심의 미래교육 모델'을 단계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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