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 포항시장 출마예정자 "원도심 아트&테크노 로드 조성"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 2026-01-27 13:30:54
포항테크노파크 창업회사, 중앙상가 공실 이용…청년 공간 조성
공원식(전 경북도 정무부지사)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는 27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도심 아트 앤 테크노 로드' 조성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원도심 중심의 중앙상가를 단순히 정비하거나 외형을 바꾸는 사업이 아니라 포항테크노파크 재단의 창업회사 입주공간 부족 현상을 중앙상가 공실을 이용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중앙상가에는 공실이 많고, 문화 정책· 산업정책· 청년 정책이 각각 따로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청년들은 공간과 기회를 찾지 못해 떠나고, 포항테크노파크 재단은 막대한 예산이 드는 건물을 신축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이미 존재하는 공간과 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힘차게 작동하는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 출마예정자는 "이곳을 연구·학습·창작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공간을 만들겠으며 이는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니라 배우고, 연구하고, 실험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포항테크노파크 재단을 중심으로 연구·기술·실증 기능의 일부를 중앙상가 안으로 확장해 청년들이 도심에서 배우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또 "산업과 일자리는 결과로 바로 연결하는 구조로 연구와 창작 활동이 콘텐츠, 프로젝트, 창업, 일자리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청년을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이자 참여자로 만드는 도시전략"이라며 "연구·학습·기술 실증이 이루어지는 중앙상가 테크노 구간, 중앙상가 상권이 다시 살아나는 구간, 이 두 구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원도심 전체에 생동감이 넘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원식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는 "포항시에 새로운 조직이나 기관을 만들지 않겠으며 이미 존재하는 기관들의 역할을 재정렬해 협력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이 정책은 이미 있는 공간, 기존의 기관, 그리고 포항의 청년 창업자를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하자는 원도심 중앙상가 재생 전략"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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