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이랑, '기생충' 오디션 에피소드 공개

김현민

| 2019-04-24 13:43:54

24일 '신비한 배우 사전' 특집
변우민·강기영·이현진 함께 출연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정이랑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오디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정이랑이 영화 '기생충' 오디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MBC 제공]


24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변우민, 강기영, 이현진, 정이랑이 출연하는 '신비한 배우 사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MBC 공채 개그맨 출신인 정이랑은 'SNL 욕쟁이 할머니'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앞서 녹화에서 정이랑은 영화 '기생충' 오디션 에피소드를 밝혔다. 직접 프로필 자료를 돌리다가 정보를 입수했다는 그는 오디션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전언이다. 그는 해당 영화 연출을 맡은 봉준호 감독을 만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묘사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정이랑은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영화 '아저씨'에 출연한 배우 김희원 성대모사를 비롯해 '인간 주꾸미'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개명을 한 이유도 털어놓는다. 정이랑은 정명옥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2015년 현재 이름으로 개명했다. 그 배경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만난 한 여인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이랑은 가수 이적을 만나기 위해 연예인이 됐다며 이적의 팬임을 밝혔다. 그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이적의 어깨에 자신의 흔적을 남겼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적에게 수줍은 모습으로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날 정이랑은 연애 시절 남편과 추격전을 벌인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크게 다툰 후 달아나는 남편을 전력질주로 쫓아갔지만 역부족이었고 지나가던 시민의 도움을 받아 남편을 붙잡았다는 후문이다.

정이랑은 남편에게 '연예인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남편은 가게에 연예인이 오면 손을 떤다는 전언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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