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여성친화기업 공모-소멸위기 대응 의령군 협력 간담회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4-14 15:50:49
경남 밀양시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밀양형 여성친화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내 중 유일하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기업환경 조성을 통한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고용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밀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일·가정 양립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 중 여성 근로자가 20%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다. 이후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 후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여성친화기업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인증기업에는 인증패와 함께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우수기업인 표창 추천 △보조금 사업 가점 △(1년차) 기업환경개선금 300만~500만원 지원 △(2~3년차) 여성친화 직장 분위기 조성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밀양시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여성의 사회 참여와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여성친화기업 모집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시-의령군, 소멸 위기 대응 시·군 협력 간담회 가져
밀양시는 지난 11일 의령군청 생각이음터에서 인구감소지역의 중대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소멸 위기 대응 시군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밀양시 인구정책담당관과 의령군 소멸위기대응추진단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저출생 고령화 극복,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시는 올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직제 개편을 통해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했다. 인구 유입을 위한 시책개발과 밀양형 특화 발전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의령군의 소멸 위기 전담 조직인 소멸위기대응추진단과 협력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밀양시와 의령군은 저출생 인구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다음 간담회는 5월 중 밀양에서 개최된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 "인구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중대한 시점에 의령군과 함께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우수정책 사례 공유와 소통을 통해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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