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영남루 무형유산 상설공연-일·휴식 공존 '디지털 오피스' 조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4-05 14:54:40
경남 밀양시는 6일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영남루 마당에서 무형유산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에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밀양작약산예수재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2008년부터 17년을 이어 온 무형유산 상설 공연 작품은 최초 3개에서 현재 5개로 확대됐다.
5월에는 더 풍성한 무형유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4일 밀양백중놀이와 감내게줄당기기를 시작으로 18일에 밀양법흥상원놀이와 밀양작약산예수재 공연이 열린다. 무더위가 한창인 7~8월에는 공연이 열리지 않고, 공연 당일 비가 오면 일요일로 연기된다.
허동식 시장 권한대행은 "국보 영남루 마당에서 밀양의 전통 무형유산 공연을 보고 즐기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품격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디지털 오피스' 조성
밀양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동식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디지털오피스 구축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 임재하 본부장과 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실시설계 결과 등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디지털 오피스 조성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도래재자연휴양림, 나노연구센터 1층, 진장 청년창업거리 등 3곳에 회의 공간, 컴퓨터실 등 오피스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완공 시점은 연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예약관리와 출입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연내 완공 예정이다.
손윤식 공보전산담당관은 "디지털오피스 구축사업으로 관광·힐링을 즐기면서 업무도 볼 수 있는 스마트 워케이션 환경을 연내에 구축해 관광객과 사업가의 장기 체류와 재방문율을 높여 잠재적 생활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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