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후보 "내년 초소형 인공위성 '진주샛-2' 발사"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4-30 15:54:01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사업 브리핑을 발표했다.
흰색 무소속 단복 차림으로 브리핑룸을 찾은 조규일 예비후보는 민선 9기 공약사업을 분야별로 순차 발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날 조 후보는 '일자리 창출' 전략으로 △우주항공산업 육성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원도심 활성화 및 인공지능 육성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우주항공산업 분야에서 미래항공기체 AAV 실증센터를 올해 하반기에 개소하고, 내년에는 초소형 인공위성 '진주샛-2'를 발사·운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항공우주전문과학관을 2027년 하반기, 우주환경시험시설을 2028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산업 분야에서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2027년 하반기, 제2바이오 특화농공단지를 2029년 하반기,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를 2030년까지 완공하겠다는 구체적 일정을 내놨다.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가 제안한 30개 유치대상 기관을 중심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항공안전기술원 등 진주의 산업구조와 미래 역점사업에 맞는 기관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6·3 진주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국민의힘 한경호, 진보당 류재수, 우리공화당 김동우, 무소속 조규일 후보 등이 출마해 5파전 양상으로 펼쳐지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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