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경영회복 지원 '중소기업 리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김명주
kmj@kpinews.kr | 2023-10-11 14:11:09
IBK기업은행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중소기업 리밸류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2조 원 규모의 대출에 대한 '이자 상환부담 완화 프로그램' 및 'Easy 기업 구조조정 지원 방안'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지원한다는 게 기업은행의 설명이다.
이자 상환부담 완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시적 경영위기를 겪는 중소기업 중 생존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대출금리를 최대 2년간 한국은행 기준금리만 적용, 나머지 이자는 유예받을 수 있다. 유예된 이자는 경기회복 또는 기업 경영상황 회복 이후 최대 5년간 나눠서 부담 가능하다.
Easy 기업구조조정 지원 방안을 통해서는 구조조정 대상 완화, 약정기간 연장, 이자유예 구조 다양화 등의 맞춤형 구조조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심사절차 간소화를 통해 구조조정을 더욱 신속하고 간편하게 지원한다는 게 기업은행의 설명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생존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이 대내외 경제여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정상화를 통해 국가경제 활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명주 기자 k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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