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대본, 포항 촉발지진 발생 8주기 맞아 15일 시민행사 개최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 2025-11-10 13:26:54

시민권익찾기 궐기대회, 서명운동, 시가행진 등 추진
국민권익 위한 정의재판 촉구문 등 발표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은 1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 촉발지진 발생 8주기를 맞아 오는 15일 오후 2시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동 육거리 실개천에서 시민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는 1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 촉발지진 발생 8주기를 맞아 오는 15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 중앙동 육거리 실개천에서 시민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영태 기자]

 

범대본 모성은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2017년 11월 15일 촉발지진 발생일과 동일한 날에 열리는 이번 시민 행사는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단 한 푼의 보조금도 지원받지 않고 시민단체가 자체 주관하는 행사로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이날 궐기대회와 시가행진을 통해 국민권익 보장 차원에서 대법관들께는 정의재판을 요구하는 한편 사법부에는 정치 판사 탄핵을 통한 사법개혁도 동시에 촉구할 계획이다.

 

범대본은 앞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정당대표를 방문해 호소문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현재 속행되고 있는 촉발지진 책임자에 대한 형사재판과 대구고법 항소심에 착실히 대응하고 시민서명운동 대장정(마을투어)은 내년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모성은 공동대표는 "국민권익을 보호하지 못하는 자유민주국가는 존재할 수 없고 시민권익을 등한시하는 지방자치는 있을 수 없다"며 "국책사업으로 발생한 촉발지진 피해를 보상해주지 않는다면 50만 포항시민이 하나되어 강력한 정권 퇴진운동과 지방자치제도 폐지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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