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인구 1000명 달성" 밀양시 인구 10만명 사수 총력전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2-25 14:12:32

25일 비상 회의 갖고, 전 직원 1인 1명 전입 목표제 다짐

경남 밀양시는 인구 10만 명 사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 25일,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이 인구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2월 21일 기준으로 밀양시 인구는 10만343명이다. 작년 말 인구 10만691명 대비 348명이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총 1393명, 월평균 116명 감소와 비교했을 때 감소 폭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겨울철 노인 사망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급격한 감소 추세다. 

 

시는 인구 10만 명을 유지하기 위해 인구 증가 총력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 부서와 읍면동 주무담당 비상 회의를 개최했다. 

 

비상 회의에서는 '전입인구 1000명 달성'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 공직자가 총력 추진을 다짐했다.

 

인구증가 총력전의 주요 전략 내용은 △전 직원 1인 1명 전입 목표제 실시 △읍면동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 및 전입 독려 △전 부서·읍면동 자체 추진계획 수립·추진 △전입 유공 부서 및 기관·단체 포상 등이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 "10만 명이라는 시부의 상징적인 인구 유지를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도움 없이는 인구 유지가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실거주 미전입자는 반드시 전입 신고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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