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안성 MP허브터미널, 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3-10-26 13:47:49
CJ대한통운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평가에서 안성 MP허브터미널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물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0년 도입한 제도다.
물류 처리 과정별 첨단·자동화 정도 등 기능 영역 평가와 물류 시설의 구조적 성능, 정보시스템 도입 수준 등 기반 영역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부여한다.
CJ대한통운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를 보유한다. 이 중 안성 MP허브터미널은 소형 상품 전담 분류 시스템 MP를 도입한 허브터미널이다. 하루 200만 개의 소형 상품을 처리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자동화 분류 시스템을 갖췄다.
대표 기술은 '로드 밸런싱'이다. 컨베이어 벨트마다 부착된 센서가 구간별 택배 물량을 실시간으로 파악, 부하를 자동으로 분산시킨다.
'페일오버' 기술도 적용했다. 에러 발생 구간을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어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 다운타임에 따른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AI, 로봇,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역량을 통해 급격하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최적의 물류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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