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생태 다양성 보고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26일 개막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10-20 13:22:16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강진만생태공원에서 막이 오른다.
20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갈대축제는 남해안 최대 생태 다양성의 보고인 강진만생태공원의 품속에서 갈대와 문화, 사람이 한데 어우러진 생태 관광 축제다.
개막식은 '갈대의 추억, 살아있는 생태,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주제로 26일 오후 5시부터 개최된다.
어린이를 위한 특급 행사인 '우유 파티'도 마련돼,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DJ가 틀어주는 흥겨운 음악 속에 우유, 요구르트, 솜사탕 등이 제공된다.
또 강진만생태공원의 멋을 살린 특색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국화정원, 곤포아트 포토존, 갈대밭 피아노 선율로 관광객을 매혹한다.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음악 행사도 풍성하다. 갈대추억 콘서트, 가을 미니 콘서트, 8090음악여행, 퓨전클래식 공연 등이 대규모 갈대밭을 배경으로 한 무대는 가을 감수성에 불을 지핀다.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8090 음악여행'에는 가수 민경훈과 코요태가 가을밤에 아름다운 선율을 입힌다.
강진 가우도를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는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 여행'은 올해도 즐길 수 있다.
28일 저녁에는 고려청자의 본산인 강진의 정체성이 녹아든 고려와 고려청자의 이야기가 '푸른혼'이라는 뮤지컬로 관광객을 찾아온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축제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 자녀들과 함께 교육과 정서를 모두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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